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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령시 여성한마음축제 그 현장에서

2012.07.08(일) 18:20:15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 한마음 축제가 지난 3일 오후 1시 반 부터 열렸다.여성주간을 맞아 보령시와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김명자 협의회장)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대공연장 1,090석이 채우고도 서 있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

보령시 여성한마음 축제에 운집한 여성들의 열기 
▲보령시 여성한마음 축제에 운집한 여성들의 열기

여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성평등의 고취 등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취지에서 마련된 여성주간이지만, 성적(性的)으로 취약하게 태어나 능력도 부족하고 탄탄한 직장이 없는게 한심스러울 때가 많았다.

사회를 보고 있는 사무국장 정태경 
▲ 사회를 보고 있는 정태경 사무국장

식전행사로 예화예술단의 민요공연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다.

민요공연 - 우리가락 좋을시구
 
▲ 민요공연 '우리가락 좋을시구'

인상적인 것은 이시우 시장과 전윤수 부시장의 프로급 색소폰 연주였다. 이 시장은 '아 목동아' 등을, 전 부시장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황진이'를 연주했다.

여심을 사로잡은 이시우 시장, 전윤수 부지장의 색소폰 연주
▲여심을 사로잡은 이시우 시장, 전윤수 부지장의 색소폰 연주

동네방네 노래자랑은 김상철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진행되었다.

초대가수 이성우의 '진토배기' 열창 장면
▲초대가수 이성우의 '진토배기' 열창 장면

종료 예정시간 4시 반을 훌쩍 넘기고 6시가  되어서 끝이 난 여성한마음 축제. 참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

가슴이 콩닥콩닥 행운을 기다리는 경품권 추첨 장면
▲ 가슴이 콩닥콩닥 행운을 기다리는 경품권 추첨 장면

나는 요즘 '번컴'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번개처럼 빨리 컴퓨터처럼 정확하게 라는 뜻이다. 나이가 들어 세월이 스쳐 지나가니 어찌어찌하다 보면 일주일이 지나는 터라 치열하게 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성주간을 계기로 좀더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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