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4월 26일 사단법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주관으로 네트워크 교육장에서 2012년도 마을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12년도 선정 32개 마을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가진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일회성 오리엔테이션과는 다르게 3無(술, 숙박, 비용), 3樂(소통, 공감, 열정)을 강조하여, ‘마을기업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 아래 마을기업 상호간 유대 강화 및 道에서 펼치고 있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과정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또한, 2012년도 충남 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로 지정되기도 한 사단법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역할 소개와 함께 이어진 올해 2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아산 다라미 자운영마을’ 운영 사례발표에서 안광학 대표는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중요한 방안으로 헌신성과 열정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마을기업 대표들은 마을기업 주도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마을기업연합회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5월 중에 마을기업연합회를 조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