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장애인 시설 화재 예방' 국비 15억 확보

18개 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 등 ‘소방시설 보강사업’ 추진

2012.04.26(목) 17:47:42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도내 장애인 생활시설 소방시설 기능보강사업에 국비 14억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생활시설의 화재 예방 시스템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확보한 국비는 보건복지부 총 사업비(58억5200만원)의 25%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천안죽전원과 아산 성모복지원 등 도내 18개 시설에 도비를 포함 총 29억6300만원을 투입,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 탐지 설비, 자동 화재속보 설비 등을 설치하게 된다.

 

장애인 생활시설은 소방법상 소방설비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돼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거동 불능 장애인이나 지적장애인 등의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실제 최근 금산지역 한 장애인 생활시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일부 입소자가 연기에 노출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생활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주력해 왔으나, 자동경보시스템 등 화재 예방 시스템이 없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막을 길이 마땅하지 않았다”며 “이번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들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