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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심 100개 초등학교와 친환경농업 함께한다

자매결연 체결·학교농장 조성등 3억원 지원

2012.04.17(화) 14:15:4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친환경업인단체(마을)와 서울·대전·충남 道內 도심지역의 100개 초등학교와 학교 친환농업실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학교 친환경농업실천사업은 도심지역 학교와 道內 친환경단체(마을)간 상생협력을 통해 도시학교의 어린이에게는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道內 친환경농업인에게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의 공급기반 여건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가 지난해 14개 학교(서울 8개 학교, 대전 6개 학교)와 시범실시한 사업으로 금년에는 100개 학교(서울55개교, 대전 24개교 및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지역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21개교)를 대상으로 3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와 농촌마을간 상호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자매결연 체결, ▲도시학교에 설치하는 학교농장조성(모내기 체험)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하는 농촌체험 ▲학교 어린이가 참여하는 수확체험 등 이다.

도는 이에따라 그동안 서울·대전·지역도심학교에 적극 홍보하여 100개 학교를 선정완료 하였고, 참여단체도 이미 선정 완료하였으며,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2개권역으로(4. 18(수), 서울지역 55학교, 서울교육연수원 / 4. 24(화), 대전·충남 45학교, 대전원평초등학교) 나누어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서 5월 중순경에는 대전 지역 학교에서 첫 모내기 시연회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기 학교농장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7월~9월까지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농촌마을에 초청 친환경농업 체험활동 제공, 10월~11월에는 학교에서 수확체험 및 전통놀이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매개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도시지역 어린이 에게는 농촌체험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학교급식 협력모델로 정착시켜 앞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 학교와 농민들과의 교류 및 체험활동을 통해 도농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는 벼농사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을 배워 큰 교육적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충남도는 이러한 교류활동의 결과, 충남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홍보효과와 향후 충남산 친환경농산물이 도시학교로 공급될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4년까지 300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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