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진·DB 최신자료로 교체…새 단장 마치고 본격 서비스
충남 전역의 각종 공간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충청남도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이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16일 개편 시스템을 자세히 살펴보면, 도는 우선 항공사진을 최신 사진으로 교체했다. 각종 공간정보를 최적의 현실세계와 같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업무 활용과 도민들의 부동산 정보 취득 등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서다.
또 국·공유지 주제도를 제작, 도내 국·공유지 현황 및 분포 상황을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등의 공간자료와 중첩해 볼 수 있도록 하여 효율적인 국·공유지 관리 등 행정업무에 활용토록 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http://3dgis.chungnam.net)는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여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재구성 했으며, 연속지적도와 용도지역도, 새주소 등의 데이터 베이스(DB)를 최신자료로 갱신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행정업무 활용과 도민 생활편익 증대 등 사용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2010년 2월 문을 연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새주소, 용도지역도, 공시지가 등 각종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설 이후 1일 평균 4천건씩, 290만건의 접속을 기록하여 충남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서비스 이용은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에서 배너를 클릭 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http://3dgis.chungnam.net)를입력해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