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읍 이장단 천리포수목원 방문
2011 선진지견학 천리포 가을꽃축제장으로
2011.11.04(금) | 교통사고감정사
(
hks4176@naver.com)
2011년 11월 3일 천안시 목천읍 이장단(협의회장 조덕성) 39명이 서해안 천리포 수목원, 백사장항을 경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아침 8시 30분에 목천읍사무소를 출발해 만리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에 도착하니 11시쯤 되었다. 때마침 정문에는 가을꽃 축제를 알리는 홍보용 아치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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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마침 열린 가을꽃 축제의 아치광고가 우리를 반긴다. |
수목과 관련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아리따운 해설자의 안내를 받아 수생식물원과 습지원 해안전망대를 둘러 본 후 자유롭게 나머지 부분을 둘러보는 1시간 30분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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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전시된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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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동백이 예쁘게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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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여 이장님이 전망대에서 낭새섬을 바라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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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목원은 1970년 민병갈이라고 하는 미국인 장교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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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갈님은 청년창교로 한국에 와서반세기를 넘게 살며 '천리포 수목원'이라는 세계적인 자연동산을 일궈 놓고 이 땅에 묻힌 푸른 눈의 한국인이다. |
총 17만평의 방대한 면적에 400여종의 목련, 370여종의 호랑가시나무, 250여종의 무궁화, 380여종의 동백나무, 200여 종의 단풍나무인 주요5속을 비롯한 방대한 종류의 수목이 자리하고있는데 현재는 18,000평 정도인 밀러가든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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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원을 나오며 목천읍을 위해 수고하시는 최성진 읍장, 유제국시의원과 함게...왼 족에서 두 번째가 최성진 읍장,맨 오른쪽이 유제국 시의원 |
다시 차에 올라 1시간 쯤을 달리니 백사장항에 도착하였고 여기서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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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사장항의 한 식당에서 회를 즐기는 모습 |
푸짐한 회를 비롯한 음식으로 배를 채운 후 차를 달리다 보니 어느 새 밖은 어둠이 깔렸고 읍사무소로 무사히 돌아온 일행은 즐거운 여정과 함께 단합을 다진 것에 만족하며 하루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