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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60만 천안시민의 문화체전

천안시민 문화체전

2011.10.31(월) | 교통사고감정사 (이메일주소:hks4176@naver.com
               	hks417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1년 10월 29일,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민 문화체전이 열렸다.

  60만천안시민의문화체전 1  
▲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개막식에 참가한 선수단의 마음은 즐겁기만하다.
선수만이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벗어내고 온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전으로 탈바꿈한 첫 무대가 펼쳐진 것이다.  아침 출발시간에는 가랑비가 내려 우의를 입고 개막식을 시작했으나 막상 식순 중간부터 멈춘 비는 문화체전 내내 딱 멈추어 버려 행사를 치르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되지 않았다.

개막식에는 4개읍, 8개면, 16개 행정동의 참가 선수단의 각 마을의 특성을 살린 입장식에 이어 개회선언이 있었고,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동욱 의회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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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을 알리는 선언과 함께 불꽃 축포가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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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별 선수단이 입장하며 본부석 앞에서 잠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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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덕산에서 채화한 성화가 대회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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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타령 춤 축제에서 수상한 팀의 춤 공연

개막식에 이은 본 행사에는 60만천안시민을 대표한 각 읍면동 주민이 어우러진 달리기, 단체줄넘기, 씨름, 등 각종 재미있는 게임으로 응원석의 관중과 함께 오후 5시까지 행사를 이어 갔고 그 중에서도 마지막 경품권 추첨에서는 세탁기, 텔레비젼, 냉장고 등을 놓고 저마다 경품권 번호와 전광판의 숫자를 번갈아 쳐다보며 자기의 번호가 불리기만을 고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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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마무리 즈음 읍면동 별로 단체로 어우러져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각 읍면동 응원석에서도 푸짐한 음식과 함께 응원을 이어 갔고  여기 저기에서 개별 경품추첨하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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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겹게 즐기며 흥원하고 있는 목천읍 주민들

썰렁했던 예년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한층 뜨거워지고 재미있게 진행된 천안시민 문화체전, 다음 체전에는 보다 더 재미있고 ,60만 시민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멋진 체전이 될 것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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