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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과연 이 도로의 관리청이 있는가?

도로시설물 망가뜨리면 안돼요! 한 번 망가지면 끝

2011.10.21(금) | 교통사고감정사 (이메일주소:hks4176@naver.com
               	hks417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과연이도로의관리청이있는가 1  

 21번 국도를 타고 예산에서 천안방면으로 가면 아산시가지를 우회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만나게 된다. 이 전용도로가 거의 끝날무렵에 좌부교차로를 가로지르는 고가지점을 지나게 되는데 위의 사진은 바로 이 곳에서 찍은 것이다.정확한 사고시점은 알 수 없지만 이 가드레일이 이 지경으로 파손된게 1년은 넘은 것 같다.

 몇 달전 아산시에 보수를 요청하는 민원을 냈지만 위의 도로의 소관청이 향후 국도관리청으로 이관된다는 이유로 보수하지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 지점에 다른 차가 충돌한다면 그 결과는 뻔한 것이다. 한 번 충격으로 이토록 휘어져 기능을 상실한 가드레일은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할 것이며 차량은 도로를 이탈하여 제 2 ,제 3의 사고로 이어질 것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 

 운전자의 생명을 담보로 서로 떠미는 모습이 안타깝다. 물론 예산문제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시하는  마음자세가 절실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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