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레이드 관람중인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
천안흥타령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금요일 천안시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하여 그 축제의 열기를 만끽하였다. 흥타령축제는 단순한 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학생들에게 세계 민속춤, 퍼레이드 경연 등의 행렬을 따라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으며, 학습체험의 장이 되었다.
그야말로 흥타령축제는 세계적인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명과 감동이 공존하는 열정의 도가니 현장이었다.
퍼레이드를 관람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천안에 이런 신나는 축제가 있어서 다음해가 또 기다려진다.”, “천안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흥분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였다. 함께한 천안 시민들도 몹시 즐거워하는 모습들이었다.
당일 행사가 끝나자 다음해에는 천안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직접 흥타령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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