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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안면도 호박고구마..."꿀맛입니다"

2011.10.05(수) | 김진환 (이메일주소:wlsghks7001@hanmail.net
               	wlsghks700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비타민 C가 많고, 열을 빨리 내리는 작용을 한다. 겨울철에 야채가 부족하기 쉬운 때에 비타민의 공급원으로서 좋고, 알카리 식품이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다. 요즘은 여성들의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아이들 비만관리에도 고구마는 항상 들어간다.

고구마는 과거 우리가 보릿고게를 넘길때에도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준 민족음식이다. 지겹도록 먹었지만 최근 다시 육류음식의 과다섭취로 인한 영양불균형과 노화방지에도 탁원한 효과가 있어 다시 우리곁에서 사랑받는 것이 바로 고구마이다.

고구마는 먹게되면 장내에서 발효하여 뱃속에 가스가 차기 쉽지만 무엇보다 소화흡수가 잘된다. 또한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고구마의 비타민 C는 열에 강하여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고구마는 체력을 증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정력을 증진시키는 등 남성에가도 피수적인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피부미용에도 좋은 음식이다.

최근 스트레스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중 많은 이가  변비에 고생하는 데 이들에게도 고구마는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장이 긴장하거나 일정한 점액이 유지되지 않으면 변비에 걸리는데 이때 도움되는 식품이 바로 고구마이다. 우리는 옛날부터 자주 고구마를 먹어왔던 민족이다.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장의 길이가 훨씬 길기 때문에 고무마와 같은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소화될때 섬유질이  많아서 장의 연동 작용을 도와 변이 잘나오게 하여 속을 편안하게 한다.이밖에도 대장·소장을 보호해 주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여 수승화강을 돕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마가 여주, 해남등지가 주산지이나 맛과 영양면에서 안면도 호박고구마는 전혀 뒤지지 않는다. 색깔과 크기도 당당할 뿐만 아니라 서해의 맑은 태양과 신선한 해풍으로 인하여 당도와 섬유질도 우수하며 약간의 물기가 촉촉함을 더하여 노약자도 먹기에 좋다.

안면도 호박고구마는 그곳을 여행하다보면 요즘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며 지금이 가장 맛이 좋을 때이다.

안면도호박고구마quot꿀맛입니다quo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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