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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통기타와 함께 아파트의 가을이 익어간다

목천세광아파트 제1회 7080콘서트로 입주민 화목다져...

2011.09.26(월) | 교통사고감정사 (이메일주소:hks4176@naver.com
               	hks417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1년 9월 24일 저녁 7시. 천안시 목천읍 동산 아래 자리잡은 세광아파트(290세대 거주)의 원두막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6,70년대의 통기타 가요가  울려퍼졌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부녀회에서 주최한 7080콘서트다.

6시부터 시작된 먹거리와 더불어 7시에 시작된 콘서트에서는 통기타 가수인 김영길과 섹소폰 연주자인 돌+아이돌의  교대진행으로 축제의 밤을 비롯한 갯바위, 여고시절, 연가 등을 비롯한 20여곡의 6,70년대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추억의 노래와 섹소폰 연주로들로 이어져 입주민들로 하여금 추억에 젖어들게 했다.

이 콘서트는 3시간이 넘게 진행되었고 중간중간 입주민의 바이올린 연주와  마을가수의 노래도 있었으며 마지막에는 입주민의  협찬으로 마련된 경품추첨이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화목하게 만들기도 했다.

  통기타와함께아파트의가을이익어간다 1  
  통기타와함께아파트의가을이익어간다 2  
  통기타와함께아파트의가을이익어간다 3  
  통기타와함께아파트의가을이익어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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