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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마음속에 있던 '어머님 은혜' 시비로 세웠다

작사자 윤춘병 목사 기려 지난 25일 서산 제일교회서 제막식

2011.09.26(월) | 연필 (이메일주소:ins503@hanmail.net
               	ins50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있는 노래. 지난 25일 서산시 동문동 서산제일교회에서는 ‘어머님 은혜’의 시비 제막식이 있었다.

이 노래를 작사한 윤춘병목사(1918. 9.27~2010. 8)는 평남 중화군에서 태어났다. 그는 해방 후에 공산정권을 피하여 남하하였다. 평소 북에 두고 온 어머님을 그리워하던 중에 지은 이시는 1946년도에 쓰였고 1953년에 어린이 찬송가 99장으로 발표되었다.

서산제일교회에서는 1963년부터 1967년까지 담임목사로 활동하였다. 윤목사는 슬하에 딸 넷을 두었는데 위로 세 자녀는 현재 외국에 살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4녀 윤원실(경기도 양평. 55)은 평소에 자상하셨던 아버지에 대하여 회고하면서 ‘어머님 은혜’의 시비가 세워져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마음속에있던어머님은혜시비로세웠다 1  
▲ '어머님의 은혜'시비 모습
  마음속에있던어머님은혜시비로세웠다 2  
▲ '어머님의 은혜' 작사가인 윤춘병목사의 4녀 윤원실씨의 모습.
  마음속에있던어머님은혜시비로세웠다 3  
▲ '어머님의 은혜' 시비 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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