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보건소 계룡 보건지소 준공식이 12월 21일 오후 2시 공주시 월암리 385번지 계룡보건지소에서 관계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계룡보건지소 신축으로 노령화된 농촌주민 보건서비스 증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공주시 계룡면 주민들의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된 계룡보건지소 신축은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1,380㎡에 380㎡(115평)규모의 2층 구조로 지난 6월에 착공하여 구 계룡보건지소를 철거 한 후 7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한방,내과,치과 3과 내부 모습 |
이날 이준원공주시장, 심대평국회의원을 대신해 사무총장이, 고광철 의회의장, 윤석우 충남도의원, 우영길 시의원, 윤홍중 시의원 등 의원들과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준공식에는 공주시보건소 부혜숙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공로패수여 등 식순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현대적 감각을 살려 건축된 보건지소는 내과, 치과, 한방 진료실을 비롯하여 공중보건의사 숙소 및 건강증진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1차 보건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방문 보건, 감염병 예방접종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주시 보건소 계룡지소 전경 |
계룡보건지소에는 내과, 치과, 한방 등 3개과에 총 6명의 의료진들이 근무하게되며 이들의 열성 여하에 따라 계룡면의 보건 복지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계룡지소의 보건업무를 책임진 6인과 부혜숙공주보건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