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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수험생들에게 무한한 격려와 희망을!

2011.04.04(월)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할 말을 못하는 괴로움 시시콜콜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말, 놀고 싶고 기고 싶고...꾹 참아야 공부를 할 수 있다.

뉴스 보는 시간까지 아까와 세샹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그래서 시험 치루고 나면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통곡에 가까운. 참았던 봇물 같은 눈물.  설움. 극한상황을 이겨내는 처절한 노력, 끝에 쏟아내는 눈물.

인생의 구비마다 치루어야 하는 시험, 내가 방송대 점수 따기 엉려워 안간힘 들이던 것과 시험 보던 일,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기 어려웠던 일을 떠올린 내용이다.

아이들 공부하고 시험 보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가!나는 아이들 시험기간에는 시시콜콜한 말을 한 적이 없다. 남들이 수다떨고 웃고 즐기는 것이 많이 부러웠다.

그런 노력이 아이들이 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일류대학을 나오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목표치에 도달 하려면 신이 아닌 이상 그렇게 할 수 밖에....

"잠 조금만 자고 시험 끝나고 자요."  내가 늘 하는 소리였다. "시험 끝나면 엄마가 뭐도 해주고 뭐도 해줄께." 라고 달래며 다독였다.  나는 정말 숨도 크게 못쉬었다.  '시험을 잘 봐야 할텐데....' 또 어찌어찌 하다보면 시험이 다가온다.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해요."  라면서 아이들 비위를 맞추어 주었다.

칭찬은 고정메뉴다.  시의 적절한 칭찬을 그 무엇에 비유할 수 없다.  무형의 또한 무한한 에너지다. 또한 늘 "예쁘다, 최고야!"라고 하며 띄워 주었다.  체력과 기분을 생각해서 맛있는 것도 많이 제공했다.  맛있는 음식에; 감사하며 기쁨을 느낄 수 있게.

요즘 아이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시혐 취직시험에 머리가 터질 정도로 공부해야 되니,  시험은 일상생활이라 생각하고 재미를 느끼며 즐기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시험공부하는 분들께 무한한 힘과 희망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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