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국제미술제 열리는 공주 임립미술관

2010 제7회 공주국제미술제

2010.10.26(화)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국제미술제열리는공주임립미술관 1  

제7회 공주국제미술제가 10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www.limlipmuseum.org]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임립미술관, TJB대전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일보, 중도일보, 공주신문, 금강뉴스, 미술시대, 미술신문 등에서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04년을 시작으로 매년 그 규모를 달리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국제적 행사입니다.

  국제미술제열리는공주임립미술관 2  
▲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

공주국제미술제 [公州國際美術祭]는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미술의 활성화, 지역 주민의 미술 문화의식 고취와 지역 미술의 국제화를 위하여 마련된 국제 미술제로서 2004년 10월 22일 '모임과 흩어짐'이라는 주제로 제1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평면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전시 행사는 프리비유쇼와 메인쇼(주전시)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대 행사로 미술과 관련된 예술공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모전과 실기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09년에 치뤄진 제6회 행사에서는 '산(山), 수(水), 인(人)'을 주제로 9월 5일에서 11월 1일까지 열렸으며, 한국·중국·러시아·오스트레일리아·캐나다 등 17개국의 작가 7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국제미술제열리는공주임립미술관 3  

“2010 제7회 공주국제미술제”의 주제는 "Feeling Nature"[‘느낌, 자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의 프리비유쇼에 이어, 9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독일, 러시아, 대만 등 16개국에서 74인의 작가들이 참여 해 회화, 판화, 사진 등 참여 작가들이 느낀 자연에 대한 여러 가지 담론을 각기 다른 시각으로 표현한 총 320여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이 참여 작가들을 통해 새로운 이슈로 표현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 자신만의 언어를 미술이라고 하는 공통된 언어로 재해석한 것으로 대상물과 인간의 내적 감수성을 솔직담백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제미술제열리는공주임립미술관 4  
▲ Shin Eun-Joo/korea

이번 국제미술제는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풍성한 가을 여행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람객과 작품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참여 작가 작품의 성향과 형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학생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제미술제열리는공주임립미술관 5  
▲ Wang Yeul/korea

이번 미술제는 작품 감상 이외에도 미술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 기간동안 어린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부채그림그리기, 종이뱀 만들기, 냉장고 자석만들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미술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특히 외국작가와 관람객간 소통을 위해, 각 나라의 캐릭터 만들기 등 특별 이벤트 행사도 치러지고 있습니다.

  국제미술제열리는공주임립미술관 6  
▲ 가을 풍경과 어우러진 임립미술관 전경

특히, 임립미술관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주변의 자연풍경과 어우러진 설치 작품들과 가을만이 보여주는 색깔을 즐기면서 관람과 함께 체험을 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국제미술제열리는공주임립미술관 7  
▲ Daniel Briceno/Venezuela

이번 공주국제미술제에서는 예술작품 속에서 이 시대가 추구해야 할 순수정신과 참된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소통의 에너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하는데,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학생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멋진 꿈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술가들에게는 미술작품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을 깊이 있게 인식하고, 관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서 화합을 이루어가는 예술의 아름다운 사회적 역할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계룡도령춘월님의 다른 기사 보기

[계룡도령춘월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hdcom
  • 트위터 : http://twitter.com/aspire2k
  • 미투 : http://me2day.net/mhdc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