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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녹색 현장 실습 교육

농촌진흥청, 방과 후 학교 체험 학습 운영

2010.10.14(목) | 이범규 (이메일주소:leebk3@rda.go.kr
               	leebk3@rda.go.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과학기술 마인드 고취를 위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진청에 소재한 농업과학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방과 후 학교 녹색 체험교실을 열고 있다.


이번 녹색체험 교실은 미래 과학 꿈나무들이 소속 연구기관에서 다양한 녹색농업체험을 통해 농업과학 기술을 이해하고 과학적 소양을 고취시키고 방과 후 시간을 유용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험교실은 ‘간단한 DNA 추출체험’ 및 ‘곤충생태체험’, ‘야생버섯 생태체험’, ‘원예체험’ ‘축산 체험’ 등 총 5개 교실로 나눠 진행되는데, 이 중 ‘DNA 분리 체험교실’은 브로콜리에서 직접 DNA를 추출하여 관찰하고,  유전자변형 (GM) 작물에 대한 강의 및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농업생명공학과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13일에는 매탄초등학교(수원시 소재) 학생들 4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과학관 견학 및 ‘간단한 DNA 분리 체험행사’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갖고 농업과학과 생명공학에 대해 높은 관심과 흥미를 나타냈다. 특히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GM 작물을 만드는 과정 및 GM 작물의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한 내용을 초등학교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그림으로 설명하였다.


‘간단한 DNA 추출 체험행사’를 주관한 서석철 생물안전성과장은 “본 체험행사를 계기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유전자변형 작물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농업생명공학에 대해 정서함양과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 생명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제공 :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농업연구사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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