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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농진청, GMO 알리기 교육 진행

생명공학의 미래를 짊어질 의정부 발곡고 학생과의 만남

2010.10.13(수) | 이범규 (이메일주소:leebk3@rda.go.kr
               	leebk3@rda.go.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는 10월 11일 경기도 의정부 시 신곡동 소재 발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농업생명공학 및 GMO(유전자 변형 생물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소비자 연맹의 요청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GMO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원리와 GMO에 대한 정보 전달을 통해 미래 생명과학을 이끌어나갈 고등학생들에게 과학적인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곡고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발곡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생명공학의 원리와 미래 비젼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GMO란 무엇인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GM 작물 소개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는 우리나라 생명공학을 선두에서 이끌어 오고 있는 기관으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고기능, 고부가가치, 건강증진 작물 개발과 안전한 GM 작물 개발을 위한 안전성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 우수 생명공학 연구자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생물안전성과 서석철 과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GMO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농업생명공학의 중요성 뿐 아니라 미래 생명공학에 대한 미래 비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다른 학교에서도 GMO 교육에 대한 요청이 있을 시 적극 수용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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