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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미래 농업생명공학자의 꿈을 키운다

농진청, 경북대 초등학생 초청 모내기 체험행사 실시

2010.06.03(목) | 이범규 (이메일주소:leebk3@rda.go.kr
               	leebk3@rda.go.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농업과학원은 경북대학교와 다솜지역․아동복지센터와 공동으로  6월 1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경북대 부속실험실습장(군위군 효령면)에서 DNA분리 체험과 모내기에 대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농촌진흥청에 추진하고 있는 GMO 개발 및 안전성평가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체험학습을 통한 직접적인 이해를 통하여 미래의 과학자가 될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전자와 농업생명공학에 대한 강의와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DNA를 직접 분리하여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비타민 A 성분이 강화된 황금벼 어린모를 직접 논에다 심어보는 모내기 행사로 유전자변형 작물에 대한 비교 체험도 같이 수행하였다. 


경북대학교 김경민 교수는 “이러한 행사는 모심기 행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벼베기 체험행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명공학 체험행사를 주관한 서석철(생물안전성과장) 박사는 “본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생명공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유전자변형 작물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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