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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만개한 벚꽃에 상춘객들 탄성이 절로

논산 관촉로,중앙로등에서 만천여그루 꽃망울 터뜨려 장관

2010.04.19(월) | 논산포커스 (이메일주소:qzwxl@naver.com
               	qzwxl@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논산시내 벗꽃들이 지난 18일 만개하여 하이얀 꽃망울을 터뜨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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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의 대표적 벗꽃길인 관촉로 벗꽃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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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촉로 벗꽃길에서 상춘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관촉로 (관촉사거리에서 관촉사에 이르는 구간)3km에는 40여년이 넘은 벗나무 600여그루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득안대로, 공운로, 공설운동장  주변, 중앙로등 도심 곳곳의 벗꽃도 만개하여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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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설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사이에 식재된 벗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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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제 1경에 해당하는 관촉사 입구에 만개한 벗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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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센터 뒷길의 벗꽃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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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로에서 꽃망울을 터트린 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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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들이 아름다운 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정원

취암동 거주 김유정씨(45세)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안을 나서면서 부터 벗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논산시 산림녹지과 녹지부서 담당자는  "이번주까지는 벗꽃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을것으로 예상하며., 여러사람이 관람하는 꽃인만큼 절대 훼손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논산시내에 식재된 벗나무는 1만1천여 그루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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