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유전자변형생물체) 포럼 운영위원 회의가 4월 1일 서울역 4층 회의실에서 11시부터 2시간동안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GMO 포럼 세미나’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회의로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의 주관으로 이뤄졌다.
‘GMO 포럼 세미나’는 ‘국민들에게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정보 전달과 효과적인 소통’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GMO 관련 정부기관, 대학, 시민단체 등 소속 전문가 18명이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기적인 ‘포럼 세미나’ 개최를 위한 주제 선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토의 되었으며, GMO에 대한 용어 정의, 안전성 논란, GMO 수입유통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석철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장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 사항인 ‘GMO 안전성’ 및 ‘GMO 개발사항’ 등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의 전문가가 모여 균형 있는 토론을 통해 서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돼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