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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깨끗한 농촌만들기에 힘 모은다

- 농촌진흥청, 제천 송학면 오미마을과 자매결연 -

2010.03.25(목) | 이범규 (이메일주소:leebk3@rda.go.kr
               	leebk3@rda.go.kr)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와 송학면 오미마을간에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지동헌 소장(제천시 농업기술센터)과 송학면 면장 및 직원, 마을주민 65명과 생물안전성과 직원 42명 등이 참석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마을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에게 도시민이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기를 약속하였다. 또한 농진청에서 추진하고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취지 설명과 영상물 상영,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의 유익한 시간들로 이뤄졌다.

협약체결 후 마을주민이 혼연일체가 돼 마을회관 및 오미저수지 주변의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생물안전성과 직원들은 파프리카 하우스 내 잔존물 및 비닐제거 등 농촌일손돕기를 수행하였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지동헌소장은 주민들과 합심하여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과제인 ‘안전농산물 생산, 깨끗한 농촌만들기, 농업인의식 선진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겠다고 하였다.

심재덕 마을이장도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하여 오미마을이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라며 주민과 마을을 찾아오는 소비자에게도 널리 홍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석철 생물안전성과장은 “지속적으로 마을을 찾아 농진청에서 개발보급되는 모든자료를 활용하여 현장애로사항 해결, 일손돕기 등에 참여함으로서 희망있는 푸른 농촌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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