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충남 당진출향문화예술인 대회 열려

2010.03.09(화) | idangjin (이메일주소:pyk3000@paran.com
               	pyk3000@paran.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0 당진출향문화예술인대회가 3월6일 오후 3시 당진 문예의전당(원장 정정희) 대공연장 에서
당진군 출향예술인 30여명과 당진예술인 40명의 작가를 초청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출향문화인예술대회에 전시된 작품은 3월 6일(토) 15:00부터 3월 12일(금)까지 출향예술인 17인의
작품 2점씩 동양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조각전, 서예작품등 총 34점이 일반인에게 공개가 된다

오늘 대회 오프닝에서는 2부순서로 출향문화예술인들의 오후 16:00부터 박계배(비나리),이근배(시낭송),박계배(뮤지컬갈라쇼),김영미(첼로연주),민윤영(연극),신태양(국악),김정안(가요)순으로 공연이 진행 되었다

공연을 마치고 출향예술인 30여명, 당진예술인 40여명이 모여 당진 문화예술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출향예술인의 역할에 대한 건의 등으로 이어지고. 최제형, 이은욱, 정호돈씨의 시낭송도 함께 하였다.

이날 대회는 지난 2009년 당진군 출향인으로 타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명의 미술, 문학, 음악,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문화 예술인들과 박경석 예총 당진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진지역 문화예술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출향문화 예술인들의 전문성이 지역문화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오늘 "제1회 당진출향문화예술인 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

당진군청 관계자는 분야별 출향예술인과 지역문화예술인의 발전 방향과 당진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출향예술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앞으로 출향 예술인들과 향토 예술인과의 교류를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행 사 명 : 당진출향문화예술인 대회
◈ 초대일시 : 2010년 3월 6일 (토) 15:00
◈ 전시기간 : 2010년 3월 6일 ~ 12일
◈ 전 시 : 출향예술인 작품(서양화, 동양화, 서예, 조각) 전시
◈ 공 연 : 뮤지컬 갈라쇼, 연극, 국악 등 초대가수 정수라
◈ 장 소 :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 / 제1전시관

[전시작가소개]

서양화전시: 김경인,구본창,이상용,서재흥
동양화전시: 서복례,한윤기
한국화전시: 정영모
문인화전시: 김근회
조각  전시: 권석봉,전용섭,인민영,차상권,이강식,김지원
묵향  전시: 정헌만,전영희,이근배

재인당진군민회원 참가자: 서복례(신평면) 운영위원, 김지원(석문면) 이사

- 인 용 의 글 -

제1회 당진출향예술인 대회 
당진에서 태어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전국에서 예술 혼을 불태우고 있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한 작품과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신단다..

1년전 이맘때 아버지와 엄마를 모시고 워낭소리를 보며
옛정취에 흠뻑 빠저 보셨던 자리 문예의 전당에 이젠 아버지 않계신자리를 이웃 아주머니들께서
겨우내 우리 엄마 위로해주시느라 수고하신 분들을 모시고 갔다.
멋진 조각작품 서예 미술등 전시관에서 관람하고

대공연장에서는 어르신들 정서에 맛는 바라춤을 시작으로 국악공연..
TV에서 선전하는것만 보았던 뮤지컬 맘마미야 시골에선 접하기어려운 연극공연, 시인님의 시낭송
우리엄마 좋아하시는 회심곡,  정미출신이라는 가수 머루와 다래의 노래,

정수라의 휘어잡는 무대메너에 푹빠져 박수치며 소리지르고
연신 앵콜~~앵콜  어떤이는 제창~~제창~~
어르신들이 티뷰에서나 보던것들을 이렇게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라며 입이 다물어지질 않으신다..
오늘밤 어르신들 잠도 못주무실것같다.. 

새 희망 당진!
미래에대한 기대를 가져 볼만하다.
 

아 ! 내 고향 당진   ( 대전 서구 문화원장 박 세규) 

고향은 어머님의 품속인 양
항시 내 마음속의 전율을 느끼게 하는 곳
복사꽃 피는 봄이 되면 동산에서 뛰어 놀든 옛 동무들 생각에
그리워지는 고향

꿈속엔들 잊을수 있을까
타향 속에 외로울 때면 그리움과 설래임으로 향수에
젖어보기도 하지요.

그 경인년 새봄에 문화 예술인들의 잔치가 있다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요.
멀리 타향에서 바라본 당진
아.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워 하지요.
그 속에 항시 보아도 늠름하시고 인자하신 당진 문화원
정정희 원장님을 보면서
내 고향이 자랑스럽고 흐믓함이 내 가슴을 채워줄 때
더욱 보람과 가슴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내 고향 당진

문화 예술인들의 큰 축제 되시고 큰 보람을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축하의 말씀을 드림니다.

 2010년 봄에

 

 

idangjin님의 다른 기사 보기

[idangjin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