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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홍성소방서 '사랑의 둥지' 방문 김장 봉사

2009.11.24(화) | 제네시스 (이메일주소:dud1072@chungnam.net
               	dud1072@chungna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홍성소방서사랑의둥지방문김장봉사 1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참 사랑 실천에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 직원들과 결성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유종섭)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소방서 광천119안전센터 직원들과 결성면 남여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23일, 24일 이틀 동안 사랑의둥지(결성면 용호리 소재)에 방문하여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이번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은 사랑의둥지 거주 노인들에게 매 월 방문하여 목욕봉사활동 및 건강검진 등을 실시해 오던 광천119안전센터 직원들과 결성면 남여의용소방대가 노인들이 1년간 먹을 김장 300포기를 해야 하는데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실시하게 된 것으로, 이 날 하루는 소방관이 아닌 노인들의 아들, 딸이 되어 여느 가정집과 같은 행복한 시간을 노인들에게 선사했다.

사랑의 둥지 원장(안지순 67세) “매달 이렇게 방문해서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주는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이제는 노인들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여는 것 같다.”고 말하며 “노인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준 광천119안전센터 직원들과 결성면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의 아낌없는 사랑실천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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