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노성산은 해발 348m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논산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중에 하나이다. 최근에 이 산 중턱에 황토·지압로가 개설 되어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 황토지압로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함께 만들어져 운동 효과를 배가 시키고 있다 |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황토를 천연물질과 결합한 이 황토지압로는, 총 길이 300m여 미터로 황토길 옆에는 논산시 앰블런과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진 돌을 박아 넣은 지압로가 있고, 지압로 옆으로는 벤치와 각종 운동기구를 만들어 놓아 시민들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또한 황토, 지압로 중간부분에는 노성면 와 논산시를 조망할 수 있는 정자와 데크시설을 만들어 놓아 시민들이 심신단련과 더불어 쉼터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황토지압로 데크에서 바라본 노성면일대와 논산시내전경 |
매일같이 노성산에서 운동을 한다는 논산시 반월동 거주 김양수(52)씨는 " 이런 황토, 지압로가 만들어져 반가워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운동화를 벗고 지압로를 걸어 보았는데 아주 좋았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황토지압로가 있는 노성산 입구에 위치한 윤증고택의 모습으로 고택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