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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이산화탄소 줄여 삶의 질을 높이자

2010.06.15(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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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지구상에 벌이 멸종하면 지구의 멸망이 온다”라고 한바 있다. 이는 온난화로 발생되는 지구의 문제를 명료하게 지적한 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 밖에 없는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세계 정상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구 온난화의 주범격인 이산화탄소의 배출 감소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기조 아래 지구 온난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자연에서 얻는 청정에너지 개발에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의 증가는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여 지표면과 바다 수온을 상승시켜 지구촌 곳곳에서 홍수, 가뭄, 산사태, 폭·태풍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재해의 증가와 물, 건강, 음식, 에너지, 보험, 정부 등 모든 부분에서 위협요소가 존재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급속한 산업화로 생물 다양성의 감소, 개발에 따른 산림 면적의 감소 등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분야별 다양한 정책과 함께 과학계와 산업계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저탄소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화되고 있다.

이미 전기차와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으며, 태양, 바람, 지열 등 청정 자연 에너지의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지만 목조 주택 건축을 통한 탄소 흡수, 목재를 이용한 보일러 등의 보급을 통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나무는 중요한 탄소 흡수와 공기 정화원으로 산에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 뿐만 아니라, 옥상 녹화와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심기, 도심지 짜투리 땅과 농촌의 공한지 등에 나무를 심는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우리 충청남도에서도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이산화탄소 줄이기 대책이 국가 최대 주요정책 이슈로 부각됨에 보조를 맞추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탄소나무 10억그루 확충, 관리’를 목표로 7천만그루나무심기로 탄소 흡수원 확충과 전기절약 및 저탄소 제품구입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가정에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포인트제, 그린 스타트 운동 등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시책을 펴고 있다.

온 국민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좀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함으로서 삶의 질은 향상 될 것이며, 우리의 아들과 딸들에게 더 아름다운 산과들, 맑은 공기와 물을 물려줌으로서 그들의 삶의 질이 또한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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