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10월 28일 ‘과학도서 독후감 쓰기대회’를 개최했다.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충남 스마트 과학인재들의 과학교양 확장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 대회는 도내 초중고 9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역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 중 초등학생은 '검은 눈물 석유', 중학생은 '국어선생님의 눈으로 본 과학', 고등학생은 '이공계 이야기'라는 책으로 새로운 정보수집을 위한 창의적인 독서활동의 전개를 통해 각자의 생각을 마음껏 적어 나갔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 중 초중고별 40% 이내를 선발해 금상, 은상, 동상을 11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김인식 과학교육원장은 "대회를 통해 기초과학분야와 과학교과를 연계한 독서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