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교육사회

제11회 특성화고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작품 전시ㆍ진로체험 활동 등 3일간 펼쳐

2011.10.18(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제11회 충남특성화고 직업교육박람회'를 10월 19- 21일 천안제일고(동남구 원성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프로젝트 작품, 전공동아리 발표회와 중학교,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경진대회,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을 활성화 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전시관은 농업, 공업, 상업을 대표하는 33개 특성화고와 3개 마이스터고 등 36개교의 홍보코너를 중심으로 전공별 프로젝트 작품을 선보인다.

농산물 가공ㆍ식품, 로봇제어ㆍ설계,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특성화고 수준을 넘어선 작품은 이미 기업체에서 아이디어를 탐낼 정도의 수준이다. 프로젝트 작품 역시 전국 특성화고 프로젝트 학습의 모델로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중심의 경진대회가 4개 분야에서 개최된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펼치는 창작요리경연대회는 중학교 29개팀과 고등학교 1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교량 설계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경연하는 창의력경진대회도 31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아울러, 지역 예선을 거친 본선 25개 팀이 참여하는 제3회 진로설계 콘테스트는 자신의 행복한 꿈 실현을 위해 준비한 로드맵을 발표한다. 청소년의 바른 진로와 직업관을 표현하는 '진로 UCC 경연대회'도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열린다.

한편, 지난 2001년 논산공고에서 제1회 충남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도 직업교육 관련 박람회의 모태가 되었다. 당초 목표였던 우수 기능·기술인 육성에 걸맞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그 동안 실업계고→전문계고→특성화고로 명칭을 달리하면서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장으로써의 역할과 일반계고, 중학교 학생에게 진로·직업 인식 변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행사에는 진로ㆍ직업의 설계, 취업ㆍ창업 관련 취업캠프, 직업체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이 박람회 기간 중에 진행된다.

도교육청는 "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중·고 학생들에게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진로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단위학교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