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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부적응학생 구제 발 벗고 나서

학생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2011.10.23(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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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21-22일 보령시 소재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학생상담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부적응 학생과 학업중단위기 학생이 늘고 있는 추세에 학생상담교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해 부적응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하고 예방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연수는 상담연구 전문가인 선문대 윤운성 교수를 비롯한 상담코칭센터 이상열 소장 등 한국 대표강사를 초빙해 에니어그램과 교류분석을 통한 상담기법을 익혔다. 또한 성공하는 상담자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터득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담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가한 상담교사들은 전문가의 강의에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그동안 실시해온 상담 기법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효율적인 Wee프로젝트(상담실) 운영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학교에서의 상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등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했다.

이대구 학교정책과장은 “참석한 교사들의 어깨에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가 달려있다. 전문성을 발휘해 부적응 학생들의 고민과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상담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가한 김명옥 계룡 엄사중 교사는 “그동안 여러 연수를 통해 상담 공부를 해왔으나, 다른 연수와는 달리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게 되어 상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날로 변해가는 아이들을 잘 이해하고 맞춤식 상담을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상담교사 연수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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