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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령 '옛이야기 투어' 인기 급증

매주 토·일요일 운영, 지하 400m갱도 석탄박물관과 허브공원 등 이색체험

2010.06.07(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2010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보령을 1일 코스로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 중 과거 대표 광산마을인 보령시 과거로 떠나는 여행인 ‘옛이야기 투어’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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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개화예술공원.
보령시가 주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우리투어네트웍스·여행스케치·홍익여행사·아이컨벤션에서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상품은 7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매주 2회 운영되며, 매회 선착순 80명을 모집해 보령시 과거로 떠나게 된다.

옛 광부들의 생활상 등을 엿 볼 수 있는 옛이야기 투어는 ‘이야기 캐는 광부’라는 부제로 석탄박물관과 개화예술공원을 둘러보고 대천항으로 이동해 서해의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는 유람선 투어로 이어지는 1일 코스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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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석탄박물관을 찾은 한 관광객이 자신이 만든 미니연탄을 들어보이고 있다.
지난 1995년에 국내 최초로 개관해 과거 충청지역 최대 탄전지대인 보령의 역사를 현재까지 이어주고 있는 석탄박물관은 광물표본류를 비롯한 측량, 탐사, 시추장비 등 400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탄광 갱도 모형과 광산촌 모형이 제작돼 있어 실제 탄광에 와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수직갱에서 사용하는 승강기(케이지)를 재현해 지하 400m까지 내려가는 듯한 효과를 내어 실감나게 했으며, 미니연탄을 만들어 기념으로 가져살 수 있는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도 인기다.

석탄박물관 근처 15만여㎡ 규모로 조성된 개화예술공원은 대단위 예술종합단지로 관엽식물, 수생식물, 허브식물이 함께하는 허브랜드를 비롯해 음악당, 육필시공원, 비림공원, 모산미술관 등이 조성돼 다양한 체험행사 코스가 마련됐다.

특히 웰빙(Well-being) 허브향이 혀끝을 감도는 이색적인 허브 꽃밥은 즐거운 점심을 기다리게 한다.

꽃밥을 먹으면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보령 앞바다를 배경삼아 해변에서 들려주는 낭만의 작은 음악회를 감상하고 해변 맨발걷기 체험, 대천항 수산시장 둘러보기, 낭만의 유람선 투어가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로 하면 되고, 서울 시청역에서 오전 7시, 교대역에서 7시30분에 출발해 관광 후 보령에서 오후 5시에 서울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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