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임성규)는 6월 22일 전영채 인우산업조경(주)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전영채 회장은 강경상고와 명지대 경영학과졸업하고 서울대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 연세대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 경남대북한대학원 고위정책과정 등을 수료하였다.
전영채회장은 1968년 삼부토건에 입사, 삼부콘크리트공업(주) 대표이사 및 삼부토건(주) 상무이사, (주)해피아이 대표이사 역임 등 활발한 기업활동과 (재)숙정재단 이사,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이사,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논산의 대표적인 출향인사이다.
전영채 명예시장은 오전 8시 15분 시장실에서 임성규시장과 티타임을 갖고 바로 8시 30분부터 6월중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였으며 백제군사박물관 방문과 오찬으로 1일명예시장 일정을 마쳤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전영채회장은 “민선4기 시장공약사항 추진실적 보고와 2011 국·도비 확보추진상황보고 사항을 함께하며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와 시장님의 무한한 책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이나 논산발전을 위한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작은 정성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고향에 영리목적이 아닌 무엇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있으며 10여년 동안 논산시를 위해 무한한 노력과 탁월한 리더쉽을 보인 임성규 시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제는 재경 고위공무원 및 유력 출향인사를 초청하여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공식일정을 함께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유대관계를 증진시키는 특수시책으로 금번 62회째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