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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여 단오체험 도시민들에 인기

조촌 신암친환경마을서 단오행사 가져

2010.06.14(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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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김무환)은 지난 12일 초촌 신암친환경마을에서 서울․ 경기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소비자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단오행사를 풍성하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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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단오행사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우렁이 놓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제의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신암마을을 둘러보는 길놀이와 올 한해 친환경 벼농사를 책임질 우렁이를 논에 놓아주는 영농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알찬시간을 이어갔다.

마을에서는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단오제를 올렸고 씨름, 널뛰기 등의 민속놀이와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을 통해 방문한 참가자들은 단오의 참의미를 되새기게 되었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이어진 이색체험으로 친환경 논에서 미꾸라지 잡기 행사가 열려 어린이 체험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했으며 마을에서 생산된 굿뜨래 수박을 먹으며 수박빨리먹기 릴레이, 씨 멀리 뱉기 게임 등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달고 시원한 굿뜨래 수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오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농촌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친환경 농사에 대한 믿음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업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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