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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국 춤꾼 10월 천안에서 '한판'

흥타령축제 269개팀 5582명 참가 신청...국제민속춤대회는 26개국 경쟁

2010.06.04(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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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춤 전문 축제로 자리한 ‘천안 흥타령축제2010’(2010. 10. 5~10. 10)의 춤 경연 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3월 8일~5월 31일까지 흥타령 춤 경연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총 269팀 5,58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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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춤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의 공연 모습.
이는 지난해 248팀 5,115명이 참가 신청을 했던 것에 비해 팀 수는 21개 팀, 참가인원을 467명이 늘어난 규모다.

부문별로는 △학생부가 65팀 1,226명 △일반부가 67팀 1,372명 △흥타령부가 62팀 1,394명 △실버부가 75팀 1,590명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천안지역 81팀 △서울 43팀 △부산 2팀 △인천 10팀 △대전 9팀 △광주 7팀 △대구 7팀 △울산 2팀을 비롯하여,

△강원 8팀 △경기 38팀 △충남 27팀 △충북 4팀 △전남 2팀 △전북 10팀 △경남 7팀 △경북 5팀 △제주 2팀 등으로 16개 시도에서 모두 출전했으며 △일본에서 5팀이 일반부에 참여한다.

이중 서울,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충남, 경남, 경북 지역에서 참가팀이 늘었으며,

천안지역 참가팀이 지난해 38%에서 올해는 30%로 낮아져 참가팀의 분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민속춤대회에는 총 26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대표급 예술단 28팀이 대거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개최했던 국제부에 16개국 21개 팀 보다 참가국 규모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국제민속춤대회는 우크라이나, 인도, 체코, 핀란드, 터키, 필리핀, 이스라엘, 멕시코,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이 포함됐으며,

참가팀 중에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내셔널포크 앙상블’팀과 아브하즈의 ‘아브하즈 내셔널 댄스앙상블’팀, 키르키즈스탄의 ‘오르도 다카나’팀 등 국립 무용단 등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팀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흥타령축제의 춤 경연은 천안역 광장, 종합운동장 광장, 천안삼거리공원 무대 등에서 예선과 본선을 가진 후 부문별 10개 팀이 마지막 날 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결선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현대·한국무용, 재즈, 댄스스포츠, 밸리 댄스 등 순수무용과 실용무용 등 분야별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안무 및 동작 △창의성 △천안상징 △의상·장식 △관객호응 △인원 등의 배점 기준에 의해 실시한다.

시상은 △일반부 대상이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 △학생부 대상이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 △흥타령부와 실버부 대상은 천안시장상이 주어지는 등 총 53개 팀에게 상장과 9,59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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