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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안도로 따라 명품 자전거 코스

보령시 MTB 기차여행 명소로 거듭나

2010.04.15(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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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MTB(mountain bike) 기차여행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기차여행 전문기업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머드의 고장으로 유명한 보령으로 떠나는 MTB열차를 운행하고 보령시에서는 해안도로를 따라 명품 자전거코스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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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탄 동호인들이 보령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보령시 제공
서울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10시50분 대천역에 도착하는 MTB기차여행은 서해안 제일인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 등의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코스가 일품이다.

코스는 ▲초급코스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대천역~대천해수욕장~무창포해수욕장~웅천천~웅천역으로 이어지는 서해안코스 (40km, 3시간 소요) ▲중급코스로 임도를 따라가는 청소역~던목고개~쉰질바위~오서정~공덕고개~오서산자연휴양림~청소역으로 이어지는 오서산코스(47km, 4시간 30분 소요)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보령시에서는 서해안코스 중 대천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대천항과 대천해수욕장을 잇는 총 길이 6.6km에 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안에 개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해안의 바다와 은행나무길이 있는 오서산에서 MTB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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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역 앞으로 지나치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 /보령시 제공
요즘에는 자전거 여행코스에 꽃게, 주꾸미, 도다리 등 봄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봄이 새로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자전거열차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자전거가 만난 신 개념 관광투어로 열차에 자전거 거치용 전용객차가 설치되어 자전거를 이용해 문화유적지나 관광지를 투어 할 수 있도록 도입됐으며, 코레일관광개발공사에서는 보령을 비롯한 섬진강, 옥천, 영월에 MTB자전거 열차를 운행한다.

한편 2018년도까지 대천해수욕장 해안도로를 포함해 아산방조제에서 금강하구뚝까지 총 251km, 폭3m로 충남도 서해안 자전거 도로가 개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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