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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구항 벚꽃한우축제 축소, 체험위주로 개최

천안함 침몰사고 무사귀환 염원, 체험행사 위주로 간소하게 개최

2010.04.08(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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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벚꽃한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국민 정서를 반영 ‘2010년 구항 벚꽃 한우 축제’ 행사를 대폭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

구항 벚꽃한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환)에 따르면 “해군 실종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국민 정서를 반영해 흥을 돋우는 행사를 대폭 취소하고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축제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하여 벚꽃노래자랑, 취타대 공연, 각설이 공연, 풍물패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밸리댄스 등이 대폭 취소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솟대ㆍ한우목걸이 만들기, 널뛰기 등 전통민속공예 및 민속놀이 체험과 벚꽃 그림그리기, 페이스 패인팅, 핸드 프린팅, 벚꽃 주막 등 체험행사 위주로 운영한다.

구항 벚꽃 한우 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구항면사무소에서 거북이마을을 거쳐 대정초등학교까지 10km가량 군도 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벚꽃 길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만발한 벚꽃의 향기와 홍성한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색 봄 축제로서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행사 일부가 축소됐지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개최될 것”이며 “이번 축제로 홍성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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