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회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오배근 의원 선임
정순평 의장, 박종근, 이종현 의원을 비롯한 9명의 결산검사위원 위촉
2010.04.18(일)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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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 정순평)는 15일 충청남도와 교육청의 2009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대표위원에 오배근 의원(홍성1, 한나라)을 선임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총 9명(도의원 3, 공인회계사 2, 세무사 2, 전직공무원 2)으로 구성되었으며,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일간 충청남도와 교육청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각종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 이날 정순평 의장(천안2, 한나라)은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결산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주었으면 한다. 건전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사해 달라.”며 당부말씀을 전했다.
▲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오배근 의원(홍성1, 한나라)은 “도민들이 요구한 사업이 만족하게 집행되었는지를 면밀히 검사할 것이다. 회계서류를 꼼꼼히 살피고 합법성 여부를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철저한 시정을 요구할 생각이다.”며 만만치 않은 검증작업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