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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대기 배출업소 지도점검 하기로

3월 말까지 개별입지공장 29개소 대상,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 점검

2010.03.05(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천안시가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기 배출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한다.

8일~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개별 입지 공장 등 29개소에 대하여 현장 점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 준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운영일지 기록 여부 △행정처분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기오염 물질에 대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측정검사를 의뢰하여 기준 초과 여부도 점검한다.

아울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점검과 함께 영세 업체 등에는 기술지도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번 지도단속에서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적인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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