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당진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 성황리

5만여명 참여, 대충청 방문의 해 선포식 가져

2010.01.03(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

경인년 새해아침 붉게 물든 태양이 충남 당진군의 왜목마을을 비추었다.

영하11도, 체감온도 -18도의 한파속에 기나긴 기다림을 마친 5만여명의 관람객들은 선명히 떠오른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특히, 1일 서해안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에서는 해돋이 축제 뿐만이 아닌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낙성 국회의원,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민종기 당진군수, 최동섭 당진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관광객 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ㆍ충청방문의 해' 선포식이 거행되었다.

선포식은 이인화 지사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강태봉 도의회 의장의 축사, 어린이 태권도 시범, 관광객들이 붓으로 종이에 신년 희망 메시지를 쓴 뒤 풍선에 붙여 하늘로 날려보내는 퍼포먼스 시연, 충남관광 비전 선포, '대전ㆍ충청방문의 해'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터치버튼 누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2009년의 마지막 날인 전날 오후부터 해넘이행사를 시작으로 자정 새해 카운트다운과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을 뒤로 1일 아침 7시40분경 새해 아침의 둥그런 해를 볼 수 있었다.

또한 왜목마을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행사에서는 바지선을 이용해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민종기 당진군수는 “대충청방문의 해 선포식을 이곳 당진의 왜목마을에서 실시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의미가 크며, 뛰어난 당진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 올해에도 당진을 국제적인 녹색관광도시로 육성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