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미국을 순방중인 이완구 지사는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월) LA 중앙방송과의 생방송「시사 투데이」출연(진행 최인성 차장) 하고 LA 특파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번 방문은 ▲ 미국 LA라이온스클럽과 도내 시각장애인 각막기증 협약체결 ▲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와 내수면 양식기술 교류협정 체결 ▲ 브라질 상파울루주의 우수한 바이오산업과 우리도 정보통신산업 등의 상호 강점을 활용하는 경제적 실리외교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중남미 한상연합회와는 경제협력사항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4월에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등에 해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이 지사는 일부 지자체가 해외통상사무소나 연락관을 철수시키는 등의 초치를 취하는데 반해 충남도의 경우 계속 존치시켜 잘 운영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충남도는 현지직원의 보수체계를 수출지원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코트라와 업무제휴를 통하여 유익한 중소기업 투자정보를 활용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LA지역은 100만명의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어 우리도 공산품 수출의 교두보 확보차원에서 농식품 해외마케팅을 강화한 덕택”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추진중인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주변잔여 지역이 포함된 특별자치시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