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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좌표(GPS)를 활용한 소방헬기 인명구조 도입

사고위치 오차범위 5m 이내, 정확한 위치 탐색으로 출동시간 단축 효과

2009.03.26(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산행인구 증가로 인해 산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하여 좌표(GPS)를 활용한 인명구조를 도입키로 했다.

2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산악사고 건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총 514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여 483명을 이송했으며, 연평균 13.0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악사고자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현행 산악사고 위치표지판에 GPS 활용 좌표값을 입력하여 소방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식을 고안해 냈다.

GPS 좌표를 이용한 소방헬기 인명구조 방식은 도내 계룡산 등 42개 산에 설치한 산악사고 위치표지판 1,187개에 GPS 수신기를 활용한 좌표값(위도, 경도)을 입력하여 산악사고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다.

산악사고시 사고지점의 좌표값을 소방헬기의 GPS에 입력 후 출동하면 GPS모니터에 나타난 방향각도 방향으로만 운항함으로써 최종 사고위치 좌표점으로부터 오차범위가 5m 이내로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해져 충남 소방헬기 뿐만 아니라 인근 시·도 등의 헬기 응원출동 시에도 출동거리와 시간을 단축,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같은 인명구조 방식을 홍보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도에 신고방법 등을 표기하고,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홍보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산악사고 발생시 인명구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나, GPS 좌표를 활용한 소방헬기 인명구조 방식의 도입으로 출동시간을 단축, 산악인들에게 최상의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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