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이완구 충남지사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9박 13일 일정 으로 미주지역을 방문한다.

이 지사는 이 기간동안 미국 로스안젤레스에서 LA라이온스클럽과「각막 기증협약」을 체결하고, 「LA 슈나이너병원」을 방문 하여 시술아동을 격려하며 「중원경제포럼」에 참석한다.

또,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와의 「청소년 모국문화 연수협약」을 체결하고, 在아르헨티나 충청향우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통해 교민들과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충남도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미시오네스주를 방문하여「새마을운동사업 교류협정」과「내수면 양식기술 교류협정」을 체결할 계획 이다.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의 상파울루주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정」과 「스포츠분야 청소년 상호교환 연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충남도 「중남미 명예무역관 개소식」참여와 함께 「중남미 한상연합회와의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여 새로운 수출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번 순방은 미주대륙을 횡단하는 장기 순방길이지만 금년도 「2009안면도 꽃박람회」와 「2010년 대(大) 백제전」 등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대해 교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리고 홍보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원의 부국인 남미대륙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자치단체들과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새마을 운동 등 우리나라 지역개발의 경험과 성과를 이들 자치단체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방문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등을 모색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