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부대전청사 설 직거래장‘성료’
지난해 대비 82%증가한 1억 6천200만원 매출실적 올려
2009.01.20(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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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설 직거래장’을 개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63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난해 8천900만원 대비 82% 증가한 총 1억 6천2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주요 인기상품을 보면 과일 선물세트, 한과, 김, 젓갈류, 즉석 쌀국수, 인삼 가공식품, 황토솥, 옻칠 주방용품 등 가격이 3만원 이내의 저렴하고 실용적인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道 관계자는 “경제난 한파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례적인 직거래장 개최와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강화로 인근 지역은 물론 타 지역까지 소비층이 증가하여 매출실적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 중 인기품목과 우수기업 제품에 대해서는 전시박람회와 구매상담회 등 참가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