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일 도청이전 신도시 예정지역 원주민 414세대에 대한 직업 전환훈련 주민 수요조사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실시하게 될 원주민 직업 전환훈련은 원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속적인 생활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훈련하게 될 직종과 기간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게 된다.
직업 전환훈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세대별로 ‘직업전환훈련 주민희망조사서’를 직접 작성, 11월 26일까지 홍성·예산군 지원단 또는 주민생계조합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