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경제위기 극복 시민회의’ 오는 23일 개최
- 다양한 지역 경제주체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논의
2021.03.17(수) 15:26:45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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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회의’를 오는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개최한다.
김정태 경제과장은 1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 문화·예술단체, 청년사업가 등 지역 경제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시민회의를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회의에는 사회경제적 조직과 운수업계, 주부, 대학생 등 보다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놓고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생산제품 우선구매, 화훼농가 꽃 소비운동, 소상공인 지원 등 지난 1차 시민회의에서 건의된 16건에 대한 처리 결과를 보고한다.
시는 공주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매주 목요일 ‘열린 시장실’ 등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제안된 의견은 적극 검토한 뒤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신속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피해 지원책과 위기 극복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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