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일 환경지도점검 공무원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후변화대책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3개 부서 소속 공무원이 참여했다.
 
관련법규, 지도점검요령, 지도단속 공무원 자세, 오염사고 방제조치 등에 대한 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지도점검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환경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안문제인 미세먼지에 대해 환경부서 공무원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김문수 아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특히 지도점검 공무원 개인 역량 발전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최고의 행정서비스 시민들에게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연일 발령되는 미세먼지 주의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가재난에 해당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쾌적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환경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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