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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4동,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

현대시장과 상생협력 위한 자매결연 협약체결

2014.02.17(월) 20:36:06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보령시 대천4동(동장 김장화)에서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현대시장 상인회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인 현대시장(회장 박충일)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 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할인마트의 입점 등으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대천4동 주민 및 주민센터 직원이 솔선해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는 취지로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현대시장 상인회와 통장협의회장, 동장이 시장운영 상황과 이용활성화를 위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향후 대천4동에서는 각종 회의 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현대시장에서는 품질 좋은 농산물 등을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 체결에 따라 대천4동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날’을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을 현대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날로 지정, 실질적인 소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시장 박충일 회장은 “대천4동과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현대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보령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서비스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시장은 대천동과 동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면적이 1,184㎡로 56개 점포가 있으며 청과와 농산물이 주요 판매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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