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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보관함 추가배부

청양군보건의료원, 2개 마을 40가구에 추가보급

2013.12.24(화) 15:24:40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이 자살예방 사업으로 운영 중인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3일 2개 마을(대치면 시전리, 화성면 용당리)에 농약보관함을 추가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농약보관함은 2개 마을에 40개로 이를 포함해 올해에 배부한 농약보관함은 총 8개 마을, 286가구에 배부했다. 농약보관함은 군 로고와 함께 사용용도 스티커를 부착되고 잠금장치가 포함된 철재 캐비닛형식으로 지난해 78가구에 배부된 것을 포함해 현재 364가구에 보급하고 관리 중에 있다.

보건의료원의 자살예방을 위해 활동한 노력으로 현재 10개 마을에 자살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효과성을 인정하기에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이번에 추가 보급한 농약보관함은 농가수가 많고, 프로그램 운영에 협조가 잘되는 2개 마을에 우선순위를 두고 배부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본원 10개소 외에도, 진료소 구역 13개 마을을 ‘생명사랑 행복마을’ 로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4년에는 자살률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약보관함 배부로 농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으로 관내에 농약 때문에 자살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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