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1000만원 기탁
2013.12.20(금) 14:16:09 | 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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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출신 출향인사로 인천광역시에서 한국기전공업(주)을 경영하고 있는 전영직 대표이사가 연말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서천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전영직 대표는 지난 2011년도에도 백미 20kg 366포(150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오석1리 마을에 앰프시설(300만원 상당)을 설치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했다.
전 대표이사는 “넉넉하지 못한 성금이지만 정성을 담아 기탁한 만큼 좋은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천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 중 마을에서 추천된 50가구에 난방비로 2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