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4차분 시행
올해 주요공정 마무리, 내년에는 부대사업 추진
2013.08.09(금) 14:33:24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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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국비 추가확보에 따라 추경예산에 반영된 49억원을 투입해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4차분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제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해 1, 2차 사업을 준공하고 현재 3차 사업을 진행해 85퍼센트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또, 시는 이번 4차 사업 시행으로 올해까지 총사업비 270억중 180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교량가설, 고수호안 성곽블럭 쌓기와 저수호안 자연석 쌓기 등 주요공정 대부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요공정이 마무리 되면 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하천 내 산책로, 여울, 쉼터, 부채도로 등 부대사업 위주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또, “본 사업의 공동도급회사인 J건설 부도와 관련한 사항은 J건설의 지분을 또 다른 공동도급회사인 U건설이 승계함에 따라 사업 진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