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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폭염피해 예방 위해 낙농가 자가 발전기 지원

2013.08.07(수) 15:06:40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단전 및 정전 발생시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자가 발전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전력 사용 급증으로 정전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여름철 가축 및 축사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시는 3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자가 발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가발전기를 설치하면 정전 시에도 환풍기나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멈추는 것을 방지해 가축 호흡곤란 질식사 및 대량 폐사를 막을 수 있다.
 
서산지역에서는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로 인해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원유 보관 냉각기가 멈춰 낙농가들이 애써 생산한 우유를 버리거나 착유를 제때하지 못해 유방염 등의 질병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산농가를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농가 부담금을 16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전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가 발전기 지원사업을 모든 축종농가에 확충하고 발전기 임대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대처 요령을 전파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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