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산림훼손 행위 집중계도 단속 나서
오는 8. 31일까지 기동단속반 편성 운영
2013.08.07(수) 14:17:33 |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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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관내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산림훼손 행위 집중계도 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피서객이 많이 찾는 산간계곡과 주요 등산로 등 산림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훼손 행위 집중계도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단속 및 계도 대상은 산간계곡에서의 영업행위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 허가를 받지 않고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행위 등으로, 기동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운영 중이다.
군은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등 엄중 조치할 계획으로, 산림보호 및 쾌적한 환경 보호를 위해 군민들과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